신형 엑센트 위트 가격 디자인 출시여부 인도 사전예약 대박여부

현재 국내에서는 단종을 하였으며 인도 현지에서는 '베르나'라는 이름으로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해외 자동차 전문 매거진 Kolesa에서 신형 엑센트 해치백 모델 예상도를 공개하였습니다.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판매가격과 디자인 그리고 국내에 출시여부를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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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전면부

눈에 확 띄는 것은 현대자동차의 패밀리룩의 시그니처 심리스 호라이즌 DRL입니다. 대형 RV 스타리아에서 부터 시작된 패밀리룩이 이제는 그랜저 코나 쏘나타 등 적용이 되었고 추후 아반떼에도 적용이 될 것이고 이렇게 엑센트 위트 또한 기존의 디자인에서 현 패밀리룩의 수평으로 길게 뻗은 DRL이 적용되는 모습으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DRL의 디자인적 레이아웃때문에 간혹 이 부분이 헤드램프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하단에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이것은 신형 엑센트 위트뿐만 아니라 심리스 로라이즌이 적용된 모델은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후면부

후면은 해치백 타입으로 C필러에서 트렁크까지 떨어지는 라인에 경사도가 있어 언뜻 보면 소형해치백이라기보다 소형 SUV로 착각할 수 있을 정도로 경사각이 잡혀있습니다. 그리고 리어램프는 현대자동차의 H를 디자인에 좌우로 길게 늘린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또한 트렁크도어의 센터에 엣지를 아반떼와 쏘나타 신형처럼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그랜저부터는 트렁크가 ㄱ자 형태로 리어램프도 전면부 DRL처럼 디자인했지만 그랜저 아래모델들은 이렇게 트렁크가 각진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출시여부

현대자동차는 2018년도에 단종 절차를 진행하여 국내에 출시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 판매되는 차량들을 볼때 SUV의 인기와 최소 중형차 이상의 준대형 대형의 인기로 인해서 소형차에 판매량 부진, 오래전부터 이어온 해치백의 무덤인 대한민국에서는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인도뿐만 아니라 유럽 쪽에는 효율성이 높은 해치백 타입이 인기가 많기 때문에 이미 인도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소형 모델들의 인기가 높습니다. 인도 내 시장 판매 2위를 차지한 현대차는 앞으로 10년간 3조 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밝힌 만큼 인도에 대한 앞으로의 시장 전망을 높이 보고 있습니다.

가격 및 옵션

2018년식 기준으로 엑센트 판매가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4 가솔린 1,396만원 ~ 1,606만원에 판매가 되었습니다.

1.6 디젤 1,728만원 ~ 1,928만원에 판매가 되었습니다.

인도에서는 1.5L 자연흡기 6단 수동 / CVT 최고 115마력 모델과 1.5L 터보 6단 수동 7단 DCT 최고 156마력, 최대 25.8토크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디젤이 삭제되고 있는 것처럼 인도에서도 가솔린 모델만 판매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인도에서도 단종설이 나왔지만 소형 자동차 시장이 인도에서는 선방을 하고 있습니다. 베뉴는 국내에서 연간 1만대 미만, 인도에서는 11만대가량 판매가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엑센트(베르나)를 단종할 이유는 현대자동차 측에서는 굳이 고려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해외를 포함한 국내 브랜드 모델은 가격인상이 최근 몇 년간 오른 원자재값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출시할 계획은 없지만 한다면 1천만원 후반에서 2천만원 초반까지 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인도현지에서는 시작가가 1,600만원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베르나(엑센트) 최초로 ADAS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이 되고 6개의 에어백이 모든 트림에 적용이 되어 안전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사전예약

3월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사전예약이 1만 대가량으로 출시 전에 연간 판매량 목표의 1/7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목표판매량이 4만대였고 그보다 높은 7만대의 목표에서 이미 1/7을 달성한 것입니다.